가정의 달 5월의 문이 열렸지만, 다주택자분들과 예비 청약자분들의 계산기는 어느 때보다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1일)부터 단 8일 남은 세금 유예 기한과 5월 분양 시장의 핵심 흐름을 짚어드립니다.
가장 시급한 소식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는 점입니다. 2022년부터 한시적으로 운영되었던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가 오는 5월 9일로 마침표를 찍습니다. 9일 이후에 잔금을 치르거나 등기를 이전하는 다주택자분들은 최고 82.5%(지방소득세 포함)에 달하는 징벌적 세율을 적용받게 되는데요. 오늘부터 마지막 '탈출'을 위한 급매물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물리적인 시간상 계약을 앞둔 분들은 잔금 일정을 반드시 9일 이전으로 당기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청약 시장은 다시 '수도권'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5월 분양 계획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 예정 물량 1만 9,000여 가구 중 무려 74%(약 1만 4,000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6,930가구)와 서울(3,446가구)의 공급이 대폭 늘어났는데요. 분양가가 평당 5,000만 원을 넘나드는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도 '지금이 가장 싸다'는 인식과 함께 수도권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또한, 오늘(1일)부터 정부의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한시적 운영에서 '계속 사업'으로 공식 전환되었습니다.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라면 매달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최근 서울 원룸 월세가 70만 원을 돌파하며 청년들의 시름이 깊은 만큼, 해당되는 이웃분들은 오늘 바로 신청 자격을 확인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결론적으로 5월 1일 현재 부동산 시장은 '중과 재시행 전 막차 매물'과 '수도권 집중 분양'이 핵심입니다. 다주택자분들은 9일 이전 잔금 처리에 총력을 다하시고, 청약 대기자분들은 수도권에 집중된 물량 중 본인의 자금력에 맞는 단지를 선별해 보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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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D-8과 5월 '수도권 1.4만 가구' 분양 폭탄
| 관리자 | 2026.05.01 | 3 |